팔색가십

손혜원 남편 정건해 손혜원 김정숙 동문 손혜원 목포 투기 

검찰이 목포 부동산투기 의혹에 휩싸인 무소속 손혜원 의원을 재판에 넘기자 손혜원 의원은 "억지스럽다"며 반발했고 보수야당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는데요. 이에 손혜원 아버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독립유공자 심의에서 6차례 탈락했던 국회의원 손혜원 아버지가 문재인 정부 들어선 후, 전화신청만으로 독립유공자로 인정 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고 해 논란이 불거졌죠. 손혜원 아버지의 훈장은 문재인이 손혜원의 어머니에게 직접 수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경위 논란에 대해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제 아버지를 물어뜯는 인간들 특히 용서할 수 없다. 니들 아버지는 그때 뭐 하셨지?"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법사위 회의에서 한국당 의원들이 유공자 선정 특혜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자 "국민이 사실을 좀 잘못 알고 계시는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피 처장은 ‘잘못됐다는 것을 모르는 것인가’라고 이은재 의원이 묻자 “잘못했다고 생각 안 한다. 유공자 대상이 되기 때문에 심사위원회를 거쳐 서훈을 해 드린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손혜원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이며 손혜원은 명동에서 출생했다고 합니다. 손혜원의 최종학력은 홍익대학교 공예도안학과 석사입니다. 손혜원 남편은 공인회계사 정건해입니다. 손혜원 의원의 최종학력은 홍익대학교 공예도안학과 석사입니다. 손혜원 남편은 공인회계사 정건해입니다.  

손혜원 의원은 디자이너출신 1호 국회의원으로도 유명합니다. 손혜원 의원은 현대양행 기획실, 디자인회사 크로스포인트 대표, 문화재단 이사,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교수, 하이핸드 코리아 이사, 한국나전칠기 박물관장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손혜원 아버지 독립운동가 손용우 선생은 1940년 서울에서 일본이 패전할 것이라고 선전하는 등, 일제를 규탄하는 운동을 하다 체포돼 약 2년3개월동안 징역살이를 한 바 있습니다. 손 선생은 몽양 여운형 선생의 청년 비서 출신이기도 합니다. 

독립운동가 손용우 선생은 출소 후에도 독립운동을 하다 해방을 맞았으며 그는 1947년 여운형 선생이 암살된 뒤 절망에 빠졌고 박헌영의 조선노동당에 가입했습니다. 딸인 손혜원 의원의 소개에 따르면, 그는 부인과 장인의 간곡한 설득으로 전향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에 부산으로 피난을 떠났다고 합니다.

독립운동가 손용우 선생은 조선노동당에 잠시 가입했다는 경력 때문이었는지 서훈 대상에서 6번이나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다 지난해 73주년 광복절 행사에서 건국훈장 애족장(5등급)을 받았습니다. 

한편 손혜원 의원은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동기동창인데요. 손혜원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숙명여고를 함께 다녔습니다. 손혜원 김정숙은 숙명여고 동문이었다는 말이죠. 이후 손혜원은 홍대, 김정숙은 경희대 성악과를 나왔다고 합니다. 손해원 남편은 정건해로 알려져 있다. 손혜원 남편 정건해씨는 서울대 출신으로 공인회계사라고 하네요.